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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42

부자의 그릇(금융교육, 창업) 경제금융 교육 전문가 이즈미 마사토 '부자의 그릇'을 쓴 작가는 이즈미 마사토(IZUMI MASATO)이다. 일본 최고의 경제금융 교육 전문가라고 소개되어 있다. 금융 교육 전문가답게 소설 형식을 빌어 쉽게 금융과 경제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썼다. 그래서 10대들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애니메이션이나 만화책으로 나온다 하더라도 쉽게 읽히면서 금융 교육에 도움이 될 것 같은 책이다. 부자의 그릇 소설 자체의 내용도 좋지만, 저자의 약력에 더 관심이 간다. 중학교 졸업 후 미국으로 유학, 23세에 IT벤처기업에 취직하고 26세에 독립해 IT벤처기업을 창업한다. 재무교육의 필요성을 느끼고 2002년 일본의 경제교육을 위하여 경제교육을 위한 '파이낸셜 아카데미'를 설립한다. 저자는 교육, IT,.. 2022. 11. 28.
교실에서 바로 쓸 수 있는 낯선 행동 (문제 행동 지도) 교실에서 바로 쓸 수 있는 낯선 행동 솔루션 50 (토드 휘태커) 제목이 꽤 길고, 낯선 행동이라는게 무슨 뜻인지 몰라서 선물 받고는 한참 뒤에 읽었다. 그런데 '문제 행동'을 '낯선 행동'으로 언어 순화하여 표현한 것이었다. 직관적으로는 문제행동을 하는 아이들에게 어떻게 대해주어야 하는지, 학급에서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쓴 책이다. 저자는 토드 휘태커(Todd Whitaker)로, 교사 리더십과 교육 컨설팅의 세계적 권위자 라고 한다. 중고등학교 수학 교사로 교직 생활을 시작하여 인디애나 주립 대학교 교육 리더십 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훌륭한 교사는 무엇이 다른가'라는 책도 냈으며 20권 정도의 책을 냈다. 처음에는 아이들이 행하는 낯선 행동에 대한 교사의 행동 지침 같은 것인줄로만 알았다... 2022. 11. 16.
성공하는 사람의 마인드, 웰씽킹(켈리최) 웰씽킹의 저자 '켈리 최'. 2019년,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라는 책을 읽어본 적이 있다. 제목부터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을 것 같아 사서 보았는데 프랑스에서 초밥 도시락을 팔아 부자가 되었다는 여자의 이야기였다. 자기계발서이면서 솔직한 자기 이야기가 많아 동기부여도 되었던 기억이 난다. 2022년 1월, 켈리최는 웰씽킹 이라는 책으로 다시 돌아왔다. '웰씽킹'은 같이 일하는 친구가 새해 편지와 함께 선물로 주었는데, 나를 생각하는 마음이 너무 예뻐서 감동이었던 기억이 난다. 켈리 최가 말하는 웰씽킹(Well-Thingking) 귀인을 만나 운을 끌어당기고 싶다면 위기를 바라보는 태도와 각오를 고쳐야 한다. 위기를 마주하면 떠오르는 온갖 부정적인 생각을 비우고, 오로지 내가 정한 목표를 향해 매.. 2022. 11. 10.
인체의 정신분석적 탐구 : 에곤 쉴레(Egon Shiele) 앙상하고 비틀린 몸직은 불안감을 발산한다. 강렬한 눈빛은 시니컬한 혐오와 분노, 죄책감과 자기애적 과시를 보여준다. 이물화에는 초초한 불안과 고독감이 묻어난다. 비현실적으로 앙상한 몸은 알베르토 자코메티의 조각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 같다. 간혹 신체의 일부를 생략하기도 하며 자신의 사적 행위에 대한 죄책감을 투시한다. 실존적 불안을 회화에 구현한다. 청춘들의 심리상태를 예리하게 포착한 현대 작가라고 볼 수 있다. 20대 초반에 클림트의 도움으로 상업적으로 성공하게 된다. 독특한 개성으로 내면의 심리와 자의식의 프로파일을 그려냈다. 에곤 쉴레(Egon Shiele)의 삶 오스트리아 출신 화가. 1890~1918 1890년 6월 12일 - 1918년 10월 31일 레닌, 히틀러, 프로이트, 클림트, 비트겐.. 2022. 1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