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독후감42

나는 인생을 건 공부를 시작했다 (츄발라, 이한나) 독일 의대에 들어가 졸업했다. 10개월만에 독일어 시험을 통과했다. 한국에 와서 국가고시에 합격하여 의사가 되었다. 중학교 때부터 왕따를 당하고, 세종대 생명공학과에 진학하여 열등감을 가졌다. 그것을 원동력으로 공부하여 한국에서 인정하는 직업, 의사가 되었다. 타국에서 인종차별을 겪으며 (독일이 지나가는 동양인에게 계란을 던질 만큼 인종차별이 심한지 몰랐다.) 어려운 의대를 졸업한 것, 대단히 열심히 했다. 마치 "공부 9단 오기 10단(박원희)"를 읽는 느낌이었다. 중학교 때 왕따, 끈질긴 노력, 외국어 공부 방법 등을 적은 내용 등이 그 책을 떠올리게 했다. 고 1때 박원희의 책을 읽고 많은 감동을 받았고 공부방법도 익히며 도움을 많이 받았다. 독하게 공부하게 해주는 원동력이 되었다. 비슷하게 중, .. 2024. 1. 25.
내가 알고 있는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칼 필레머)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이 책은 노인들의 지혜를 빌려 만든 책이다. 코넬대학교의 인류 유산 프로젝트라는 이름에 걸맞게 사회학 교수가 여러 노인들을 인터뷰하여 그들의 지혜를 모았다. 삶, 직장생활, 결혼에 대한 현자들의 조언을 담고 있다. 특히 이 책에서 결혼에 대한 열광적인 독자들의 반응 덕분에 낸 책이 아래의 책이다. 결혼 전 꼭 읽어볼 책 (이 모든걸 처음부터 알았더라면) - https://goldbook.tistory.com/m/entry/%EA%B2%B0%ED%98%BC-%EC%A0%84-%EA%BC%AD-%EC%9D%BD%EC%96%B4%EB%B3%BC-%EC%B1%85-%EC%9D%B4-%EB%AA%A8%EB%93%A0%EA%B1%B8-%EC%B2%98%EC%9D%8C%EB%.. 2024. 1. 24.
결혼 전 꼭 읽어볼 책 (이 모든걸 처음부터 알았더라면) • 이 모든걸 처음부터 알았더라면, 칼 필레머 교수의 책이다. 이 책은 결혼하기 전 꼭 읽어볼 만한 책이다. 결혼을 생각한다면 추천한다. 결혼 1. 좋은 사람 (신의,정직, 배려, 유머, 성취, 돈, 자녀, 종교, 가족) "마음은 따를 것. 사랑하는 마음이 있는지 살펴라. " 명심해 재산 때문에 하는 사람은 안 돼. 사람 자체를 사랑해야지. 사랑은 마음으로 느끼는거야. 백발이 되어도 병들이 아파도 주름투성이라도 상관없어. 그 어떤것도 상관하지 않고 단지 그 사랑이 중요한 뿐이야. 그 사람 자체를 사랑하는거지." 그 사람과 평상은 함께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그럼 거의 틀림없다고 보면 돼. 2. 철저한 직업윤리. 최선. 목표의식. 물질 관리능력 ㅡ 경제적 책임감. 좋은 부모가 될 자질. 자녀 yes or n.. 2024. 1. 18.
희망 수업 (서진규) 가정폭력, 이혼, 하버드 박사까지.. 저자의 이력이 특이하다. 가정폭력, 이혼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버드 박사, 미군 소령 예편. 세이노의 가르침에서 아무것도 가진 게 없다고 느껴질 때 처음 추천한 책은 서진규의 이다. 서진규의 2014년도 출판한 자신의 이야기와 자신에게 온 편지들에 대한 답장을 엮은 을 읽어보았다. 서진규는 20대 초반 미국에 식모로 이민을 간다. 무작정 100달러만 들고 한국에서의 차별과 가난이 싫어서다. 가서 결혼을 했지만 가정 폭력이 심한 남편을 만났다. 딸, 아들을 낳고 이혼하고 미군에 입대한다. 도망치듯 간 미군에서 팔굽혀펴기도 못 하는 꼴찌 였지만 1등으로 훈련을 마친다. 남이 하기 싫어하는 일도 도맡아하고, 일의 전반을 파악하여 리더로서 일이 잘 될 수 있도록 돕는다. 일반사병으로 들어가 소령 예편하고, 59살.. 2024. 1. 17.